'스미싱' 예방법, 문자메시지로 돈 빼가는 악성코드 막으려면?

입력 2014-08-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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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싱 예방법

(사진=뉴시스)

최근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스미싱 사기가 증가하며 스미싱 예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장 좋은 스미싱 예방법은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에 첨부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지 않는 것이다. 지인에게서 온 메시지라도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주소는 클릭하지 않는 것이 좋다. 스미싱은 대체로 '결혼식 청첩장', '돌잔치 초대장' 등의 문자에 인터넷 주소(URL)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를 클릭 시 스마트폰에 악성코드가 설치돼 피해를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또 다른 스미싱 예방법은 미확인 애플리케이션이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의 보안설정을 강화하고 백신프로그램을 수시로 업데이트하는 것이다. 이밖에도 금융 정보에 대한 물음에는 절대로 답하지 않고 수시로 휴대폰에 확인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됐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이 의심되는 경우는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국번없이110)에 전화를 걸어 상담을 요청하면 사기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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