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최민식 부산 무대인사, 서면 일대 마비…상영관 1000석 매진

입력 2014-08-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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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영화 ‘명량’의 주역 최민식 조진웅 권율 노민우가 부산 서면 일대를 마비 시켰다.

최민식 조진웅 권율 노민우는 지난 10일 부산 서면 메가박스에서 관객을 만났다. 상영 2주차 무대인사에 나선 배우들의 방문에 부산 서면은 일대는 몰려든 영화 팬들로 일대 소동을 빚었다.

특히 이날 오전 ‘명량’ 1000만 돌파 소식이 전해지며 배우들은 관객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명량’의 히어로 최민식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덕에 1000만 관객 돌파를 이룰 수 있었다. 아주 어린 아이와 학생부터 일 년에 극장을 한 번 찾을까 말까 한 중장년층 관객까지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영화라는 점이 더욱 뜻 깊다. 우리가 잊고 있었던 충무공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웅이자 전세계 명장들도 추앙한 성웅 이순신 장군의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전하는 묵직한 감동과 여운, 할리우드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펙터클한 해상 전투신이 선사하는 볼거리와 짜릿한 카타르시스로 전 연령층 관객들에게 공감과 찬사를 모으고 있는 영화 ‘명량’은 현재 1100만 관객 동원을 하며 지치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명량’ 주역들의 무대인사로 부산 서면 메가박스는 ‘명량’ 상영관 1000여 석이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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