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 2014
(사진=뉴시스)
지난 10일(현지시간) 빌보드는 "'KCON 2014'의 헤드라이너 지드래곤이 등장하자 스타디움의 거의 모든 사람이 기립했다"며 "'ONE OF KIND'로 첫 무대를 시작한 지드래곤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고 전했다. 빌보드는 이어 "'KCON 2014'의 화려한 조명과 스테이지에서 뿜어져 나온 엄청난 양의 연기와 함께 지드래곤은 그날 밤 'KCON 2014'에서 가장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며 "지드래곤은 그의 싱글곡 '크레용'으로 공연을 마무리 지었고 모든 관객이 후렴구를 함께 열창했다"고 공연장의 분위기를 전달했다.
'KCON 2014'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LA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K-컬쳐 페스티벌이다. 지드래곤은 이 공연의 헤드라이너로 참여해 'ONE OF KIND'와 '미치GO', '크레용'과 더불어 정규 2집 '삐딱하게'와 '니가 뭔데' 등의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한편, 'KCON 2014'에서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던 지드래곤은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AIA REAL LIFE NOW FESTIVAL'에 헤드라이너로 공연하는 YG패밀리의 서울콘서트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