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청아가 ‘고교처세왕’ 마지막 방송에 깜짝 출연했다.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제작진은 12일 ‘고교처세왕’ 마지막 방송에서 이수혁(유진우)과 풋풋한 케미를 선보인 이청아의 다채로운 표정이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청아는 이날 촬영을 위해 여성스런 분위기의 순백 블라우스와 블루 계열의 치마 바지를 입고 촬영장에 나타났다. 사진 속 그녀는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차 안에서 손을 흔들며 맑은 에너지를 과시하고 있다.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을 때도 진지하게 연기 연습에 임하며 열정을 보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이청아는 유진우에 대한 호감을 솔직 담백하게 연기했다. 이청아는 누군가와 통화하던 중 유진우에게 “남자친구인 척 좀 해달라”며 자신의 핸드폰을 넘겨 그를 당황시켰고, 또 그의 차에 일부러 핸드폰을 두고 내리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이청아는 짧은 등장이었음에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은 “이청아의 특별 출연이 너무 반가웠다”, “우월한 비주얼의 썸남 썸녀 등장”, “솔직한 모습에 점점 빠지게 만드는 매력녀”, “짧은 순간에도 흡입력 있는 연기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청아는 현재 영화 ‘연평해전’의 인간미 넘치는 여군 최대위 역에 캐스팅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