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정우성 회상하며 "내 손 찬게 가장 중요했던 사람"...'행복한 눈빛'

입력 2014-08-12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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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정우성, 힐링캠프

▲사진=SBS

‘힐링캠프’ 이지아가 전 연인 정우성에 대해 회상하며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11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지아는 전 남자친구 정우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이지아는 정우성과의 파리 데이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파리에서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처음해봤다”며 “날씨가 유난히 추웠고, 손이 유난히 찼다. 그런데 주머니가 모양만 있고 안들어가는 옷을 입고 있었다. 손이 어름장 같이 차니까 자신의 외투 주머니에 넣어줬는데 그 순간 사진이 포착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도 조심한다고 했는데 그 분은 그 순간에 제 손이 차다는 게 가장 중요한 사람이었다”며 정우성에 대한 좋은 기억을 전했다.

‘힐링캠프’ 이지아의 정우성 언급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이지아, 정우성, 미리 알고 있었으면 왜 헤어졌지", "힐링캠프 이지아, 정우성 이야기 하며 행복해 보이는 눈빛이었다...참 예뻤다. 응원합니다", "힐링캠프 이지아 한 사람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이지아를 제대로 알게된듯. 참 차분하고 지적이고 조리있게 말한다", "힐링캠프 이지아 정우성 이야기할 때 눈빛 보면 아직도 사랑이 보이던데", "정우성 이지아 둘이 어울리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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