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둘째 임신, '비밀의 문'하차…"유부녀란 사실 잊게 하는 미모"

입력 2014-08-1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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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 둘째 임신'

(SBS 제공)

배우 왕빛나가 둘째를 임신했다.

11일 소속사에 따르면 왕빛나는 현재 임신 8주차에 접어들었으며, 당분간 연기활동을 중단하고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

이에 왕빛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하차했다. 왕빛나는 카리스마 넘치는 부용재의 행수 운심 역으로 출연하 예정이었다.

소속사 측은 “왕빛나가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촬영 초반에 임신 사실을 알게 돼 어쩔 수 없이 하차를 결정했다”면서 “현재는 집에서 몸 관리를 하며 쉬는 중”이라고 왕빛나의 현재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왕빛나는 지난 2007년 결혼해 2009년에 아들을 낳은 바 있다.

왕빛나 둘째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왕빛나 둘째 임신, 가끔 유부녀 인것도 잊게 되는 미모야" "왕빛나 둘째 임신, 축하합니다" "왕빛나 둘째 임신, 태교 화이팅" "왕빛나 둘째 임신, 몸관리 잘하세요" "왕빛나 둘째 임신, 5년만에 임신이라니"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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