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8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 "개인활동하며 키운 역량 쏟아부었다" [시크릿 쇼케이스]

입력 2014-08-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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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그룹 시크릿이 약 8개월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시크릿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섬머(SECRET SUMMER' 발매 기자 간담회를 열고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전효성은 "솔로앨범을 하면서 드라마 촬영을 했다. 앨범 준비하면서도 일본 콘서트 일정이 있었다. 눈코 뜰새없이 바쁘게 보냈다. 개인활동하면서 키웠던 역량을 시크릿 앨범에 쏟아부었다"고 그동안 근황을 전했다.

송지은은 "8개월만에 시크릿이 완전체로 모이게 되서 기쁘다. 완성도 있는 앨범으로 찾아뵙게 되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시크릿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SECRET SUMMER’는 다양한 참여진으로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박수석-인우 콤비, MARCO 작곡가가 함께해 앨범작업에 힘을 실었다.

타이틀곡 ‘I’m In Love’는 이단옆차기 곡으로 마음에 드는 남자를 향해 외치는 당돌한 사랑노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과 여름에 맞는 흥겨운 비트를 바탕으로 세련되면서도 감각적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밖에 'Feel The Secret (INTRO)', 'Look At Me', 'U R Fired', '잘할 텐데' 등을 포함해 총5곡이 담겼다.

한편 시크릿은 오늘(11)일 오후 8시 서울 강남 ‘M-stage’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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