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기초자산인 원금보장형 DLS...최고 연 11.99%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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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원/달러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DLS 1호 상품을 27일과 28일 양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약금액은 최저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모집금액은 총 100억원이다.
이번 새롭게 출시한 DLS상품의 경우 원/달러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준환율이 8%이상 하락하지 않을 경우 최고 11.99%의 수익이 지급되며, 8%이상 하락하더라도 연8.0%로 수익이 확정지급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기존 ELS의 경우 기초자산이 주가 및 주가지수에 국한되었으나, DLS의 경우 기초자산의 범위가 이자율, 환율, 신용, 실물 등으로 확장된 것으로 이번에 출시한 DLS의 경우 환율을 이용한 환율연계증권이다.
현대증권 이기동 마케팅팀장은 "향후 다양한 기초자산을 가진 DLS상품의 출시를 통해 적극적인 분산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여러가지 선택의 폭을 제공할것"이라며 "다양한 기초자산에 연계된 DLS상품에 분산투자함으로써 안정성 및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