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연인 제니퍼 사임 죽음에 노숙 생활 ‘전전’

입력 2014-08-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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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사진=뉴시스)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사임과 키아누 리브스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노숙 생활을 하고 있는 키아누 리브스에 대한 이야기가 조명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 ‘매트릭스2’, ‘매트릭스3’, ‘콘스탄틴’ 등의 작품 활동 가운데 노숙 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 이유는 바로 1998년 데이비드 린치 영화 감독의 소개로 만난 제니퍼 사임 때문이었다.

제니퍼 사임과 키아누 리브스는 연인이 됐다. 이 가운데 제니퍼 사임은 임신을 하게 됐고, 출산 후 키아누 리브스와 결혼을 약속했다. 그러나 제니퍼 사임은 임신 8개월 만에 아이를 유산한 뒤 극도의 우울증을 겪었고, 키아누 리브스와 이별을 맞이하고 만다.

1년 뒤 제니퍼 사임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햇고, 키아누 리브스는 연인이었던 제니퍼 사임에 대한 죄책감으로 노숙 생활을 전전하고 있다는 사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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