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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속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명량’ 관객수가 1100만 명을 돌파했다.
‘명량’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명량’ 관객수가 1100만 명을 돌파했다”며 “26일 만에 1100만 명을 돌파한 ‘괴물’ ‘도둑들’보다 두 배 빠른 속도다”라고 전했다.
이와 동시에 ‘명량’은 1029만명을 동원한 영화 ‘겨울왕국’을 뛰어 넘어 2014년 최고 스코어를 달성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명불허전의 배우 최민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순신 장군과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모든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