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히든싱어3'(사진=JTBC)
‘히든싱어3’가 본격적인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조홍경 트레이너가 기대되는 편을 꼽았다.
조홍경 보컬트레이너는 11일 이투데이에 “새 시즌 가운데 인순이,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원조 가수로 출연하는 편에 대한 기대가 개인적으로 가장 높다”고 밝혔다.
조홍경 트레이너는 지난 2012년부터 JTBC ‘히든싱어’가 파일럿으로 시작된 당시부터 시즌 1, 2를 거치는 동안 참가자의 오디션을 비롯한 목소리 훈련을 맡아왔다. 원조 가수와 가장 흡사한 싱크로율을 재현해내기 위해 주력해온 조홍경 트레이너의 도움을 통해 지난 ‘히든싱어’는 휘성, 김광석 편 등의 화제를 낳았다.
16일 첫 방송되는 ‘히든싱어3’는 이선희 편으로 포문을 열며, 소녀시대 태연, 플라이투더스카이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뿐만 아니라, 마이클 볼튼도 지난 시즌에서 러브콜을 보내온 가운데, 제작진과 출연 협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