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이너 김영세 “드레스는 내면의 아름다움 표현하는 의상”

입력 2014-08-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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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월드 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본선 참가자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탤런트 김성은, 방송인 박은지, KBS 조수빈 아나운서 등을 배출하며 연예계 등용문으로 알려진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지, 덕, 체를 겸비한 여대생들이 매년 모여 펼치는 지구촌 캠퍼스 평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미스코리아,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등 각종 미인대회에서 지성과 미를 겸비한 참가자들에게 중요한 과제는 드레스다. 드레스는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드러낼 수 있어 심사위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스타들을 배출하는 최고의 패션디자이너 김영세<사진>는 2007년 미스유니버스에 출전한 미스코리아 이하늬의 드레스와 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의 드레스를 직접 디자인 했으며 월드 미스유니버시티 대회에서 조은주, 김소연, 박수빈 등 수상자들의 드레스를 디자인했다.

김영세 디자이너는 1980년 시트라 한국 무역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1981년 파리 프레타 포르테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패션쇼에 참가하며 한국 패션계의 중심에 섰고 뮤지컬과 드라마 의상 제작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 2003년부터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김영세 부티크(www.kimyoungse.co.kr)를 운영 중이다.

한편 스타의 산실이자 연예계 등용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월드 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는 9월26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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