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프런티어, 해양배출 폐기물 검사기관 지정

입력 2006-08-26 12:33

  • 박수익 기자 par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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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프런티어는 지난 25일 해양경찰청으로부터 해양배출 폐기물 전문검사기관 자격을 부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랩프런티어는 PCBs 7종, PAHs 7종, 중금속 6종, 수은 및 그 화학물, 유기인화합물, 유분(광유류), 시안화합물, 페놀류 등의 폐기물을 분석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 해양배출 폐기물을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지정기관이 됐다.

랩프런티어 유해물질분석사업팀 강윤석 본부장은 "해양배출 폐기물 전문 검사기관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유관분야에서 높은 연구수준을 확보해야 한다"며 "공인된 연구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환경관련 분석부문 대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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