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종영, 후속
![](https://img.etoday.co.kr/pto_db/2014/08/600/20140811112638_492960_258_257.jpg)
(KBS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해피엔딩 결말로 종영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10일 5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이날 마지막회에는 다사다난했던 시간들을 보내고 행복한 나날을 지내고 있는 강 씨네 식구들이 차례대로 담겼다.
극 중 서울로 발령받은 강동석(이서진)은 차해원(김희선)과 함께 서울로 올라갈 수밖에 없었다. 아쉬움이 잔뜩 묻어나는 가족들의 영상편지를 통해 사랑을 가득안고 떠났던 두 사람은 아이를 임신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강동희(옥택연)는 김마리(이엘리야)와의 상견례를 앞두고 생모 하영춘(최화정)을 찾아가 깊은 속마음을 알렸다. 강동옥(김지호)은 민우진(최웅)과의 달달한 로맨스를 이어갔다.
장소심(윤여정)은 전 남편 강태섭(김영철)과도 스스럼없이 지내며 한결 편안해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는 오는 16일부터 유동근, 김현주, 김상경 등이 출연하는 '가족끼리 왜 이래'가 방송된다.
참 좋은 시절 종영과 후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참 좋은 시절 종영과 후속, 둘 다 좋은 드라마가 되길" "참 좋은 시절 종영과 후속, 아쉽지만 후속이 더 대박날 듯" "참 좋은 시절 종영과 후속, 가족끼리 왜 이래는 어떤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