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우스 유성우란…북반구 우주쇼 "사진으로 봤더니"

입력 2014-08-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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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우스 유성우란

(사진=뉴시스)

페르세우스 유성우란 질문이 온라인에 이어지고 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Peseid meteor shower)란 8월 12일을 전후해 절정을 이루는 유성우를 말한다. 이 날에는 1년 중 가장 화려한 유성우를 볼 수 있다. 지역에 따라서는 운이 좋으면 한 시간 동안 100개의 유성을 관찰할 수도 있다

10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부터 11일 새벽까지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밤하늘을 수놓았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사방에서 쏟아지는 유성우를 이으면, 빛이 페르세우스 별자리에서 모인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태양을 돌고 있는 스위프트터틀혜성의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 중으로 돌진해 들어오는 것이다. 때로는 이 페르세우스 유성우보다 더 화려한 유성우가 관측될 때도 있다.

북반구에 사는 사람은 매년 8월 초에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우주쇼가 절정에 달했던 새벽 4시 전후엔 1시간 동안 수십 개의 유성우가 관측되기도 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 소식이 온라인에 전해지자 “페르세우스 유성우란, 북반구 사람들만 관찰할 수 있는 특권" "페르세우스 유성우 멋지더군요" "페르세우스 유성우, 주변에 본 사람이 얼마 없네요" 등의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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