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광복절 맞이 ‘태극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4-08-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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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도복 입으면 최대 46% 할인

(사진출처=연합뉴스)
에버랜드는 오는 15일부터 사흘동안 ‘태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태권도 공연, 고객들이 참여하는 플래시몹, 할인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용인대 태권도 시범단 ‘타이곤’은 이 기간 매일 오후 4시부터 전통 무예 공연을 펼친다.

태권도 도복을 입고 입장한 고객들은 용인대 태권도 시범단의 전통 무예 공연이 끝난 직후 시범단의 시범에 맞춰 ‘태극 1장’ 퍼포먼스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500명에게는 에버랜드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이 기간 태권도 도복을 입고 오후 2시 이후 입장하면 본인과 동반 3인까지 정상가 대비 46%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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