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인 가구 대상 ‘슬림스타일 냉장고’ 출시…출고가 89만원

입력 2014-08-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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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냉장고 ‘슬림스타일’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2도어 상냉장 하냉동 구조로 구성됐다. 냉장실은 반조리 식품, 과일, 야채 등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위에 설치했고, 남은 식재료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서랍식 냉동실을 아래에 설치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동급 제품 내 최고 에너지 소비효율인 2등급을 획득했다. 기존 5등급 제품보다 전기료 부담을 줄였으며 소음도 낮췄다.

이밖에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도어 가드와 2단으로 접히는 선반을 적용했다. 설치 환경에 따라 도어가 열리는 방향을 좌측 또는 우측으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도어를 채택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최구연 전무는 “삼성 슬림스타일 냉장고는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생활 패턴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 슬림스타일 냉장고 용량은 336ℓ이며 출고가는 8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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