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플래그십 안마의자 '팬텀 블랙에디션' 출시

입력 2014-08-11 09:01

입체적 안마기법에 블랙 색상으로 세련감 ↑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플래그십 안마의자 모델인 ‘팬텀 블랙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됐던 팬텀은 이번 블랙 색상 도입으로 세련감을 더했다. 또 유려한 곡선라인을 갖춘 인체공학적 프레임도 특징 중 하나다.

특히 충격과 마찰에 강한 폴리우레탄(Polyurethane) 코팅 처리로 내구성이 한층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무독성 소재인만큼,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팬텀 블랙에디션은 주무름, 두드림, 손날두드림, 복합안마, 지압 등 다양한 마사지 기법을 입체적으로 수행한다. 상체와 하체는 물론, 손과 팔, 종아리와 발바닥까지 풀어준다. 또 자동 전신 안마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전문가의 안마기법을 경험할 수 있다.

안마의자의 뒷 공간을 따로 둘 필요가 없는 슬라이드 기능도 팬텀만의 특징이다. 안마의자의 등받이가 뒤로 젖혀지면 몸체를 앞쪽으로 빼는 방식으로 공간의 효율을 높였다. 모바일 기기를 연동해 블루투스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조경희 대표는 “팬텀 블랙에디션을 구현하기 위해 대당 평균 3~4번의 도장과정과 건조과정을 거쳤다”며 “제대로 된 컬러가 나올 때까지 하나하나 공 들여 제작한 명품(Master Piece)같은 안마의자”라고 말했다.

한편, 팬텀 블랙에디션의 월 렌털비용은 12만9500원(39개월 약정), 일시불 가격은 46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