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 이레 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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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가 엄마 강혜정과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는 아역배우 이레에 질투심을 보인 가운데, 이레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레는 2006년 생의 아역배우로, 지난해 영화 ‘소원’에서 소원 역을 맡으며 영화계에 발을 내딛었다. 이레는 영화 ‘소원’으로 올해 제4회 베이징국제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서 이레는 2012년과 2013년에 걸쳐 방송된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 자신이 꿈꾸는 이상적인 삶을 위해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계획하는 지소 역을 맡아 강혜정과 함께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루는 아빠 타블로와 함께 엄마 강혜정의 팬클럽을 자처하며, 강혜정의 영화 촬영장을 방문했다.
하루는 엄마 강혜정 옆에 꼭 붙어있는 9살 아역배우 이레에 질투심을 느꼈고, 이에 하루는 강혜정에 “엄마는 왜 이 언니만 좋아해? 하루는 안 좋아하고? 흥!”이라고 외쳐 강혜정과 타블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