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 질투 폭발 “엄마는 왜 이 언니만 좋아해”

입력 2014-08-10 17:10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가 질투의 화신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와 그의 딸 하루가 엄마 강혜정의 영화 촬영장을 방문했다.

처음으로 엄마의 촬영장에 방문한 하루는 엄마 옆에 꼭 붙어있는, 강혜정과 함께 영화를 찍는 9살 아역배우 이레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이레가 “우리 엄마야~”하며 강혜정의 팔짱을 끼자 하루는 “아니야~ 이하루 엄마야~”라면서 “엄마는 왜 이 언니만 좋아해? 하루는 안 좋아하고?”라고 외치며 질투를 숨기지 않았다.

이날 촬영장에 방문한 하루는 “하나 둘 셋 큐~”를 연발하며, 감독놀이에 심취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를 웃음짓게 했다.

이하루 질투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하루는 순수해” “하루 촬영장 놀이 너무 귀엽다” “질투화신 이하루 새로운 모습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