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효능, “몸에 참 좋은데, 부작용 조심 해야돼”

입력 2014-08-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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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8월의 제철 과일인 토마토 효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여름철 제철 채소인 토마토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C의 하루 섭취 권장량 중 절반가량이 들어있을 만큼 풍부하다.

또한 혈관을 튼튼하게 하면서 동맥경화나 간경화에도 좋다. 각종 암과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혈관을 튼튼하게 하면서 동맥경화나 간경화에도 좋다. 각종 암과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토마토는 끓이거나 으깨면 체내에 영양 성분이 더 잘 흡수된다. 올리브유나 우유 등과 함께 섭취하면 영양소의 체내 흡수력을 더 높여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부작용에도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우선 토마토 초록색 씨는 가려움증을 유발해 천식, 알레르기, 아토피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또한 토마토는 오이류처럼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위장이 약한 사람, 냉증이 있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덜 익은 토마토는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라코펜 성분 역시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토마토 효능, 알고 먹어야겠다”, “토마토 효능, 몸에 좋은데 입에는 안 맞아”, “토마토 효능, 누가 매일 챙겨줬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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