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허가윤

9일 오후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선정고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혜박과 허가윤은 옆반 남자친구와 싸워서 연락을 하지 않는다는 급우 새별이의 고민을 듣고 해결사를 자처했다.
두차례나 옆 반 교실을 찾아간 끝에 문제의 남학생을 찾아내 사랑싸움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혜박은 남학생에게 "새별이한테 꼭 연락해야 된다. 안하면 나 다시 올거다"라며 애프터서비스(?)까지 감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혜박 허가윤, 너무 멋져", "혜박 허가윤이랑 나도 수업듣고 싶다", "혜박 허가윤 같은 든든한 언니들 있으면 학교생활 할 맛 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생들과 동일하게 수업을 듣고 2014년의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주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