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

(사진=뉴시스)
한국천문연구원은 달이 평소보다 30% 이상 밝게 빛나는 ′슈퍼문′이 10일 오후 6시52분에 뜬다고 밝혔다.
슈퍼문은 자구와 달이 가깝게 접근해 달이 평소보다 커 보이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인 달보다 30%가량 밝은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10일 전국 날씨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내륙에는 오후에, 남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슈퍼문을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에 네티즌들은 “슈퍼문 보고 싶은데”, “슈퍼문 보면 행운이 깃들것 같아”, “슈퍼문 언제 뜨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