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시즌 27세이브 달성… 구원부문 1위 '굳건'

입력 2014-08-09 17:5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수호신' 오승환이 시즌 27세이브째를 올렸다.

오승환은 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홈 경기에서 한신이 5-4로 리드하고 있는 9회초 등판해 27번째 세이브를 달성했다. 1피안타를 당했지만 두 타자는 삼진으로 막았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1.87로 내려갔다.

오승환은 세이브 2위인 이와세 히토키(주니치)와의 격차를 벌리며 센트럴리그 구원부문 1위를 이어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