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적 영화 포스터)
영화 '해적'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개봉 4일째인 이날 오전 9시 기준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해적은 조선 건국에 앞서 국새가 사라진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의 대격전을 그린 코믹 어드벤쳐 영화다. 무엇보다 '재미'에 중심을 둔 영화라는 것이 영화 관계자들의 평이다.
청순의 아이콘 손예진의 변신과 김남길의 코믹 연기 등이 조화를 이룬다.
네티즌들은 "해적 100만 돌파 속도 빠르네", "해적이랑 명량이랑 한국 영화 일으키네", "해적, 손예진 너무 매력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