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시청률 5.2%로 출발…‘사랑과 전쟁’ 못 넘었다

입력 2014-08-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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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포문을 열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8일 첫 방송된 ‘나는 남자다’는 5.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의 7.5%보다 2.3% 포인트 낮은 수치였지만 SBS ‘웃찾사’의 4.6%보다는 높은 수치였다.

하지만 ‘나는 남자다’는 지난 1일 종영한 전작 ‘사랑과 전쟁2’의 마지막 방송 5.4%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파격 편성에 대한 시청자의 논란을 부추길 전망이다.

이날 방송된 ‘나는 남자다’는 MC 유재석의 자연스런 진행과 더불어 가수 아이유가 게스트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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