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5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송재학 연구원은 “발전설비 및 담수화 플랜트 부문의 외형 급증세가 예상되며, 주단조 및 건설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되고, 단가 상승 및 원가구조 개선으로 향후 고수익성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06년 하반기 이후 대규모 수주 모멘텀도 부각될 것으로 보이며, 계열사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동사의 자회사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고, 구조조정 성공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 및 재무 안정성 확보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