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상품 가격은 8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31센트(0.32%) 오른 배럴당 97.65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이 3년 만에 이라크에서 공습을 개시한 가운데 국제 원유 공급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미군은 지난 2011년 이라크에서 철수한 뒤 처음으로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 국가(IS)’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다.
12월물 금은 1.50달러(0.1%) 하락한 온스당 1311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