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 집 공개 싱글라이프 로망…야외수영장+태닝베드 ‘으리으리’

입력 2014-08-0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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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범 집 공개

(사진=스토리온)

전설의 디바 신효범이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에서 싱글라이프의 로망이 담긴 전원 저택을 공개한다.

스토리온 측은 “8일 오후 12시에 방송될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의 스페셜 게스트로 신효범이 출연, 입주한 뒤 1년 된 자신의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녹색 자연과 맞닿은 신효범의 싱글 하우스에는 야외 수영장부터 아로마 향이 감도는 스파, 화려한 액세서리로 가득한 드레스 룸, 발코니에는 하늘을 바라보며 바람을 쏘일 수 있는 태닝베드와 휴식공간도 갖춰져 있다. 규모도 규모이거니와 인테리어와 세심한 부분까지 신효범의 취향이 반영된 싱글하우스는 시청자들의 놀라움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낸다.

‘트루 라이브쇼’ 스튜디오와 실시간 연결된 카메라가 집안 곳곳을 누비고, 25년째 싱글턴(singleton, 1인 가구)으로 살아온 신효범은 자신의 취향과 세련되게 꾸며진 실내공간에 대해 설명한다. 반려동물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공간의 크기와 규모도 MC들을 놀라게 만들고, 신효범이 유기견과 유기묘 여러 마리를 거둬 지내게 된 사연이 밝혀질 예정이다.

화면을 통해 신효범의 집을 둘러본 ‘트루 라이브쇼’ MC 군단의 최희는 “지금까지 ‘트루 라이브쇼’를 통해 많은 집이 소개되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저의 로망 하우스에 가까운 곳은 신효범 씨의 집”이라며 감탄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디바 신효범의 음악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신효범은 자신의 대표곡 ‘난 널 사랑해’는 물론 최근 발매한 싱글 ‘시간이 됐다면’를 열창하고, 노래에 담긴 메시지와 사연에 대해 털어놓는다.

암에 걸려 세상을 떠난 셋째 형부를 생각하며 ‘시간이 됐다면’을 만들게 된 계기와, 가까운 이들을 떠나 보낸 사람들의 마음을 노래로 어루만지고픈 바람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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