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와의 동침’ 광희, 뽀로로 성인버전으로 재해석 ‘폭소’

입력 2014-08-08 16:40

(사진=JTBC)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보스와의 동침’에서 뽀로로 성인버전을 공개했다.

MC 광희, 김구라, 데프콘은 최근 진행된 JTBC ‘보스와의 동침’ 녹화에서 뽀로로 개발자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최 대표의 즉석제안을 받고 뽀로로 즉석 더빙에 나섰다.

MC들은 소리가 입혀지지 않은 영상을 보고 그 자리에서 각자의 개성을 살려 즉석 대사를 만들어냈다.

이 과정에서 광희는 개인적인 경험을 고스란히 살려내 뽀로로를 성형중독에 빠진 캐릭터로 재해석했다. 주사를 든 루피 캐릭터의 대사에 필러에 대한 설명을 녹여내며 캐릭터의 움직임에 걸맞게 전문적인 지식을 매치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데프콘도 아이들의 대통령 뽀로로를 음주가무 전문 캐릭터로 묘사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보스와의 동침’은 대한민국 1%에 해당하는 리더와 1박 2일을 함께 보내며 성공비결과 그의 인간적인 매력을 엿보는 프로그램으로 최종일 대표가 출연하는 ‘보스와의 동침’은 9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