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 내 상가 분양

입력 2014-08-0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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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 점포 대상… 배후수요 기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파라디아’ 오피스텔 내 상가가 분양된다.

파라다이스 글로벌 건설이 시공하고 대교디앤씨가 시행하는 이 오피스텔은 45개 점포에 대해 분양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36-1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파라디아’는 연면적 2만9087.196㎡ 지하 6층~지상 13층 규모로 45개 점포에 오피스텔, 총 320실로 구성된다.

수도권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외국인 대상 주택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이 오피스텔은 산업단지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하는 고덕삼성산업단지와 3만여명이 상주하는 아산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다.

상가는 오피스텔 분양 때부터 지역농협이 1층을 직접 분양을 받아 은행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피스텔은 3.3㎡ 당 590만원이며 상가는 1층 기준 평균 분양가가 3.3㎡당 1900만~2400만원 선이다. 준공은 오는 12월 예정이다. 분양사무실은 서울지하철 3호선 양재역 5번 출구에 있다. 02-572-8840

▲평택에 들어서는 '파라디아' 오피스텔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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