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코스닥, 이틀째 하락…외인 기관 ‘팔자’

코스닥지수가 이틀째 하락했다.

8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87포인트(0.52%) 하락한 544.2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547.97로 전일 대비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들의 매도에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은 242억원 어치를 내다팔았으며 기관도 11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355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하락했다. 기타 제조가 3%대 하락세를 보였고 정보기기, 오락문화, IT부품, 통신장비, 금융, 일반전기전자, 섬유의류, 유통, 제약, 화학, 의료정밀기기, 통신서비스, 제조 등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기타서비스, 음식료담배, 소프트웨어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컴투스가 6%대 상승세를 보였고 CJ오쇼핑, 다음, GS홈쇼핑, SK브로드밴드 등도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컴투스는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어갈 것이라는 증권가의 예상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동서, CJ E&M, 서울반도체, 포스코 ICT, 씨젠 등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상한가 4개 포함 285개 종목이 내렸고 하한가 2개 종목 포함 653개 종목이 내렸다. 64개 종목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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