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JYJ 방송제약? SM이 볼트모트냐"

입력 2014-08-0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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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JTBC '썰전'(사진=JTBC)

'썰전' 허지웅이 JYJ 방송 제약에 관해 일침을 가했다.

7일 JTBC '썰전'에서는 JYJ의 브랜드 광고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썰전'에서 박지윤은 "JYJ가 지상파TV에서 연예인 최초로 브랜드 광고를 했다"고 전했다.

허지웅은 "MBC '나 혼자 산다', KBS 2TV '참 좋은 시절' 등 굵직한 예능이나 음악 프로그램이 끝나서 광고를 붙인다. 3주 간 골든타임에 편성됐다"고 전했다.

허지웅은 "왠지 모르게 보면 슬프다"며 "박유천, 김재중 등은 드라마에 개별적으로 나오고 있지만, 가수가 음악 프로그램에 못 나온다는 건 큰 부분이다"라고 했다.

강용석은 "법적 제지가 아닌 침묵의 카르텔 같다"고 하자, 허지웅이 "그럼 SM이 볼드모트(소설 '해리포터' 속 악역)냐. 말하면 안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허지웅은 "SM 소속가수들의 문제일뿐 아니라, SM 예능인들까지 뺀다고 하면 방송사 입장에서는 힘이 없다"는 김구라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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