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유산으로 오열…장혁과 이혼?

입력 2014-08-08 15:15

온라인뉴스팀 기자 jin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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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가 오열했다.

7일 방송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김미영(장나라)은 남편 이건(장혁)으로부터 결별 통보를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교통사고를 당한 김미영은 결국 유산을 하고 눈물을 펑펑 흘린 것.

병실에서 김미영은 “내가 아기를 가졌다. 괜찮냐. 우리 아기 좀 살려달라. 난 상관없으니까 우리 아기 좀 살려달라”며 애원했다.

이날 김미영은 이건에게 잔인하게 결별 통보를 받은 후 이건에게 돌아가려 했지만 갑자기 달려온 차에 치였다. 김미영의 교통사고 소식을 들은 이건은 담당의로부터 김미영이 장 파열로 인해 수술이나 아기 중 하나만 택해야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이건은 김미영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수술을 받게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오열하는 모습 보면서 같이 울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너무 불쌍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결국 유산했구나. 이제부터 장혁과 러브스토리가 시작되려나?”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혁 결국 이혼할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