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시즌 13승을 눈앞에 뒀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7회까지 2피안타, 1볼넷, 4삼진을 기록하며 안정된 마운드를 이끌었다.
7회말 수비에서 류현진은 5번 하위 켄드릭(2루수)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고, 6번 데이비드 프리즈(3루수)는 다시 내야 땅볼로 잡아냈다. 이어진 7번 크리스 이아네타(포수)는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간단하게 7회를 마무리했다.
다저스는 6회초 공격에서는 7번 후안 유리베(3루수)의 중전 2루타로 1루 주자 캠프를 불러들여 7회 현재 4-0으로 앞섰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21경기에 나와 12승 5패 3.3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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