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니엘ㆍ박휘순, 애틋한 '브로맨스' 탄생…나홀로 생존

입력 2014-08-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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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사진 = SBS)

‘정글의 법칙’ 틴탑 니엘과 박휘순이 애틋한 ‘브로맨스’ 탄생을 알렸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나홀로 생존 중 니엘과 박휘순이 서로를 그리워하는 마음에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이는 장면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막내 니엘은 나홀로 생존에 지쳐가던 중 라디오 DJ로 변신, 청취자와 DJ 역할을 오가며 혼자 놀기의 진수를 선보였다. 박휘순을 그리워하는 자신의 마음을 담은 사연을 읽기도 하고, 박휘순 단 한 사람만을 위한 곡을 신청해 직접 열창하며 그리운 마음을 달랬다.

같은 시각, 다른 장소에서 박휘순 역시 니엘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그는 니엘에게 보내는 셀프 영상편지를 통해 자신의 애틋한 마음을 전달한 것은 물론, 니엘을 향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생목으로 열창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혼자 있으면서 니엘 생각이 가장 많이 나더라. 나처럼 외롭거나 무섭지는 않을지 걱정이 됐다. 30분마다 니엘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정글에서 꽃피운 두 남자의 ‘브로맨스’는 8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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