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송종국 아내 박잎선
연기자 박잎선이 예능프로그램 출연 한 번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잎선은 축구선수 송종국의 아내로 2001년 영화 ‘눈물’로 데뷔한 바 있다. 영화 ‘눈물’은 2001년 당시 청소년 문제를 다룬 작품으로 4명의 가출 청소년이 집 밖에서 밑바닥 생활을 경험하는 내용을 담았다. ‘눈물’에서 박잎선은 당시 주인공 새리 역을 맡아 열연을 보여줘 유망주로 주목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특별한 활동을 보이지 않던 박잎선은 2002년 한·일 월드컵으로 스타 반열에 오른 송종국과 2006년 결혼, 남편 내조와 육아에 전념해 왔다.
송종국 아내이자 아들 송지욱과 딸 송지아의 엄마로 지내던 박잎선은 최근 JTBC ‘집밥의 여왕’에 출연해 수준급 요리 솜씨를 발휘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