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닷컴증권은 24일 웹젠에 대해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1만200원을 유지했다.
장영수 연구원은 “연초 주가 랠리를 이끌었던 MMORPG SUN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사라진 상황이어서 헉슬리와 APB 등 차기 라인업의 출시 시점까지는 의미 있는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SUN은 10월, 헉슬리는 07년 7월부터 상용화할 것으로 추정에 반영 하였으며, 일기당천 등 여타 라인업의 매출 기여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매출에 반영하지 않았다.”며 “2007년, 2008년 매출 성장이 전년대비 96%, 34%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지만, 비용을 충당하는 수준은 아니어서 영업적자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