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어려운 이웃 및 단체에 차량 50대 선물
▲현대차 도우미가 저소득층에게 차량과 창업자금을 제공하는 기프트카 시즌 5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기프트카 캠페인은 차사순 할머니, 승가원 천사 등 자동차가 필요한 다양한 이들에게 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현대 포터, 기아 봉고, 현대 스타렉스, 기아 레이 등 차량 중에 창업계획에 가장 적합한 차종을 지원받는다. 또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과 보험료도 최대 300만원까지 현대차그룹이 부담한다.
이외에 5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과 창업교육, 맞춤컨설팅, 현대차미소금융재단과 연계한 창업자금 저리 대출 등 성공창업을 위한 종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날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해 내년 1월까지 최종접수를 받으며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매달 5~7명을 선발해 총 40명에게 ‘기프트카’를 선물한다.
신청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받으며 기프트카 시즌5 캠페인 전용 사이트(www.gift-car.kr)에서 지원절차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