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바마 이라크 공습 승인에 셰일가스주 급등세

입력 2014-08-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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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공습을 허용했다는 소식에 셰일가스 관련주인 SH에너지화학이 상승세다.

8일 오전 10시 분 현재 SH에너지화학은 전일대비 24원(2.56%) 상승한 834원에 거래중이다.

미국이 이라크 공습에 나설 경우 유가 불안으로 셰일가스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으로 풀인된다.

주유소 소매 업체인 흥구석유가 상한가를 거래중이며, 방산주인 스페코(8.86%)도 오름세다.

블룸버그통신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다만 이라크에 지상군 투입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는 이라크 내에서 급속도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수니파 무장반군인 '이슬람 시리아 이슬람 국가(ISIS)'에 대한 공습을 검토해왔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안보팀을 소집해 이라크 사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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