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시장의 회복이 이어지고 있다.
미 노동부는 지난 2일까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1만4000건 감소한 28만9000건을 기록했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월가는 30만5000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주 수치는 당초 30만2000건에서 30만3000건으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4주 평균은 29만3500건으로 4000건 줄었다. 이는 지난 2006년 2월 이후 최저치다.
연속 수급은 2만4000건 감소한 252만건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