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잎선, 송종국과 혼전동거…결혼 후 한마디에 9kg 감량

박잎선이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송종국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박잎선은 지인의 소개로 미팅을 하게 됐고 "그곳에서 첫눈에 송종국을 보고 보호해주고 싶다고 느꼈다"고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박잎선은 그 날 이후로 송종국과 사귀게 됐고 부모님의 허락 하에 둘이 함께 동거했다고 폭탄 발언을 해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또 송종국과 교제 이후 승승장구해 대형 기획사와 계약했지만 임신을 하고 결혼하면서 연기자의 꿈을 포기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남편의 말 한 마디에 몸무게를 9kg 감량한 사연을 전했다.

박잎선은 “레이저를 맞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갑자기 송종국 대신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어쩔 수 없이 부은 얼굴로 출연하게 됐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녀는 “송종국과 출연분을 같이 모니터했고, 송종국이 날린 한마디에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아 입맛이 뚝 떨어져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단백질 파우더만 먹으며 열심히 다이어트 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딸바보 송종국 때문에 지아를 질투하게 됐다고 밝히는 등 박잎선의 숨겨둔 입담이 '해피투게더3' 출연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를 대표하는 살림꾼들이 총 출동, 이유리, 박잎선, 크리스티나, 이국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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