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이병헌 촬영마쳤다…잔인한 T-1000 역할 유력

입력 2014-08-0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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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5 이병헌

터미네이터5에 출연한 이병헌이 촬영을 모두 마쳤다.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현지시간으로 오늘(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터미네이터5'의 크랭크업 소식을 전했다. 촬영의 시작은 크랭크인, 촬영종료는 크랭크업으로 표현한다.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굉장한 촬영이었다. 촬영부터 분장, 프로듀서까지 모두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모든 스태프들이 없었다면 완성하지 못했을 것. 우리 프로젝트를 확인할 날이 기다려진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특히 마지막 문단에는 '터미네이터'의 명대사를 인용해 " 2015년 7월 1일 돌아오겠다(On July 1, 2015, I'll be back)"라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이전의 1~4편의 내용과 다른 새로운 시리즈로 만들어진다. 배우 이병헌이 비중있는 역할로 출연해 국내 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계에 따르면 이병헌은 터미네이터5에서 액체금속으로 이뤄진 터미네이터 T-1000을 연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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