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김완선, “엑소, 내게 고마워해야 한다”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입력 2014-08-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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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가수 김완선이 아이돌 그룹 엑소를 향해 폭탄발언을 한다.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는 8090 레전드 가수 김완선, 박남정, 강수지, 성대현 등이 출연해 ‘별바라기’ MC들과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별바라기’ 녹화에서 김완선, 박남정, 강수지의 다양한 과거 희귀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김완선은 현재 엑소가 모델로 광고 중인 탄산음료의 28년 전 모델은 자신이었다며 당시 폭발적 인기를 누렸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MC들이 “광고 모델을 맡은 후 매출이 늘었냐”고 김완선에게 묻자 “없어질 뻔 했던 제품을 살렸다”며 현재 모델인 엑소에게 “나한테 고마워해야 한다”고 애정 섞인 말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날 김완선은 과거 은퇴 후 해외활동과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전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별바라기’는 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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