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B1A4, 어린 팬들 위해 가사 심의 거친다

입력 2014-08-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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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KBS)

B1A4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미성년자 팬들을 위해 가사쓸 때 신경을 쓴다고 말했다.

B1A4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녹화 현장에서 “노래를 만들 때 자체 심의를 거친다”고 밝혔다.

B1A4는 “이번 앨범의 노래 ‘물 한 잔’이라는 노래가 원래는 ‘술 한 잔’이었다. 미성년인 어린 팬들을 위해 술을 물로 바꾸었다”고 말하며 노래를 만들 때 팬들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B1A4는 ‘남성적인 섹시미가 드러나는 음악보다는 소년 같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만 부각되는 것이 아니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시간이 지나 나이가 들면서 그 부분은 해결될 것”이라며 “이전보다는 나이가 들면서 가사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며 데뷔초기의 노래가사와 지금 노래 가사를 비교하며 설명했다.

이 날 녹화에는 B1A4 외에 박지윤, 모세, 데이브레이크, 박지선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금요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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