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키스톤글로벌, 에이치바이온 인수 부인에 '뚝'

입력 2014-08-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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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2개 종목,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3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스톤글로벌은 전일대비 14.97%(88원) 하락한 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키스톤글로벌은 에이치바이온 지분인수 추진설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수익 다각화를 위해 내부적으로 검토한 사실은 있으나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이치바이온은 2008년 세워진 줄기세포 관련 비상장사로 황우석 박사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디올메디바이오는 전일대비 14.86%(240원) 내린 1375원을 기록했다. 전날에 이은 하한가다. 지난 4일 디올메디바이오는 재무건정성 강화를 위해 32억원 규모의 자사주 148만주를 장내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기간은 5일부터 오는 11월 4일 까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선데이토즈가 전일대비 14.95%(2750원) 하락한 1만5650원을 기록했다. 선데이토즈는 이날 2분기 영업이익이 179억300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372.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406억3000만원으로 290.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40억8000만원으로 321.8% 늘었다. 선데이토즈는 2분기 호실적이 발표되며 기대감 소멸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도 씨그널정보통신(-14.92%), 현대아이비티(-14.91%) 등이 하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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