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산업 오너 김종석(53) 회장의 아들 주영(24)씨가 평화산업 주식을 추가로 매입했다. <본보 8월22일자 참조>
24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주영씨는 지난 22일 평화산업 1만5500주(0.08%)를 장내에서 추가로 사들였다.
지난 6월2일 기업분할으로 평화산업 지분 4.97%를 보유하고 있던 주영씨는 앞서 지난 17일, 18일에는 0.56%(11만2700주)를 매입하기도 했다.
주용씨는 현재 부친이 지배주주로 있는 상장 계열사 평화홀딩스 및 평화산업에 대한 지분 확대에 열을 내고 있다. 지난 11일, 14일에는 평화홀딩스 주식 0.77%(7만7450주)를 매입한 바 있다.
이번 주식 매입으로 평화산업과 평화홀딩스에 대한 주영씨의 지분은 현재 각각 5.61%, 5.74%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