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7일 백혈병, 심장질환 등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및 한국심장재단에 치료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한 치료기금은 신한생명이 지난 한 해 동안 판매한 어린이보험 월납초회보험료의 1%를 적립해 마련됐다.
신한생명은 어린이보험 판매수익을 통해 백혈병 등 소아암 환아 지원과 함께, 어린이 심장질환 수술, 개안 수술, 장애아동 재활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3년간 총 9억원을 후원했고 380여명의 어린이가 지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