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자격 박탈…군복무 중 무단이탈한 유명인은?

입력 2014-08-07 14:00수정 2014-08-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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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자격 박탈, 무단이탈

(사진=뉴시스)

'피겨여왕' 김연아의 남자친구인 김원중이 군복무 중 합숙소를 무단 이탈해 논란이 일어나는 가운데 과거 유명인들의 군복무 무단 이탈 사례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연예사병들의 특혜 군복무가 도마에 올랐다. 당시 강원도 춘천시 수변공원에서 열린 '위문열차' 공연이 끝난 뒤 가수 상추와 세븐은 군복무 도중 무단으로 영내를 이탈, 안마시술소를 방문했다.

또 함께 공연에 참여한 다른 연예병사들도 숙소를 이탈해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는 등 물의를 일으켰다. 이와 관련 상추는 지난 5월 심경고백을 통해 "근무지 무단이탈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김연아의 남자친구 김원중은 동료 병사들과 가까운 마사지 업소에서 마사지를 받고 복귀하다 음주 운전차량과 충돌해 사고를 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의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자격 박탈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김연아의 남자친구 김원중, 여친한테 부끄럽지도 않냐" "김연아의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자격 박탈, 무단이탈이 얼마나 횡횡하면 이런 유명한 사람도 할까?" "김연아의 남자친구 김원중, 김연아가 얼굴 못들고 다니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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