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온주완, 표정 10종 세트 ‘반달 눈웃음 매력’

입력 2014-08-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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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사진=CJ E&M)

‘잉여공주’ 온주완이 표정의 달인으로 떠올랐다.

온주완은 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목요드라마 ‘잉여공주(극본 지은이ㆍ박란ㆍ김지수ㆍ연출 백승룡)’의 최근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온주완은 반달 모양의 눈 웃음을 지으며 활짝 미소를 짓는가 하면, 여심을 홀리는 미소, 높은 콧대를 자랑하는 조각 같은 옆 라인, 시선을 압도하는 날카로운 카리스마, 그리고 ‘장화 신은 고양이’를 닮은 듯한 입술을 삐죽 내민 표정까지, 대학교 새내기처럼 풋풋한 모습과 풍부하고 섬세한 표정 연기가 그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이처럼 현장에서 유쾌하고 다채로운 면모를 한껏 뽐낸 온주완은 극중 찌질한 취업 준비생 현명 역을 맡아 코믹한 모습부터 순애보적인 모습까지, 극중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잉여공주’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 인간이 되어 서울 생활을 시작한 인어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취업준비생들이 모여 사는 ‘잉여하우스’를 배경으로 100일 안에 진짜 인간이 되기 위한 인어공주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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